산행 이야기~~~/강원

뜨거운 여름, 한계령에서 대청봉 찍고 오색으로 마무리 ....... 설악산

산야나 2018. 7. 31. 20:19



올 여름 휴가의 마지막 산행지....  설악산....!!!

사실 설악산은  무박산행 위주로 하다보니 밝은 낮에 한계령에서 대청봉을 오르기 까지 질흙같은  어둠속에서...

 랜턴에 의지하여 주변의 산세, 야생화, 조망은 생각도 않고,  땀을 삘삘 흘리면서 그냥  올랐다.... 대청봉까지 ~~~

대청봉에 오르면  동해를 바라보며   밝은 태양이 떠오르는  멋진 일출을 기대하며.....~~~


그러나 오늘은 아니다.. 야생화도  조망도 기대하며.... 하지만  설악의 품에 들어서니 기상 예보와는 달리

    빗방울이 떨어지며 구름과 안개가 산을 휘감으며 주변의 멋진 풍광을 감추어 버려 조망을 할수도,  맑은하늘을 보며 산행을 할수는 없는 그런날이....


그래도 좋다....!!!!

  이렇게  산에 들수 있다는 것만으로, 모르고 있던 야생화를 접하는 것만으로,  산행후 계곡물 풍덩(!!!)... 흘린땀을 앃어낼수 있었던 것만으로~~~~~~ 


1. 산 행 지   :  설악산(한계령~대청봉~오색약수)

2. 산행일자 :  2018.07.30(월)

3. 산행경로 :  한계령~한계령삼거리~중청대피소~대청봉~오색

4. 산행거리 : 13.6km

5. 산행시간 :  07h : 16m

6. 산행참고 :   -

7. 교통참고 :  시외버스(동서울터미널)

8. 산행지도 : 20180730_설악산(한계령~대청봉~오색).gpx

 

 

9. 사진으로 보는 산행기

 

# 정상을 향하여 출발...~~~









 

 

 

# 한계령삼거리....~~~

 

# 대청봉으로 가는길 .... ~~~

 

 

# 정사으로 가는중  잠깐의 외도....  안개로 인하여 능선조망은 거의 포기.... ~~~

 

 

# 정상 오름길 풍경....~~~

 

 

 

 

 

# 끝청에 올라서 바라본 주변 조망.......  안개와 구름으로 인하야  볼게 없네...... ~~~

 

  

 

 

 

# 지나온 끝청 능선을 돌아보니.... 약간의  조망이....~~~

 

# 중청과 대청을 바라보며.....~~~

 

# 운무가 걷힌  중청의 모습....~~~

 

 

 

 

#  운무가 넘나드는  대청봉 가는길......~~~


# 대청 오름길에 돌아보니  운무에 쌓인 중청대피소의 분위기 있는 풍경....~~~



# 대청을 바라보며....~~~

 

#. 대청 주변의 암릉....~~~

 

# 실로 오랫만에  백주 대낮에 서보는  대청봉 정상에서......

 

 

# 오색으로 향하는 길.....~~~

 

 

 

 

 

 

# 한적한 하산길에 풍경이 되어준 산객.... 감사합니다....  사람이 있고 없고 분위기는 천양지차.....~~~

 

 

 

 

 

# 산행종료 직전에 만나는 계곡의 모습....~~~

 

 

  


 



20180730_설악산(한계령~대청봉~오색).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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